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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청년 일자리 버팀목 채용 2만4천명

근로장려금 알리미a 2025. 6. 8. 07:15

청년 고용 돌파구, 공공기관이 나선다

2025년, 청년들에게 새로운 희망이 열립니다. 정부는 공공기관을 통해 2만4000명의 청년을 신규 채용하겠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특히 취업난이 계속되는 지금, 실질적 일자리를 제공하고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기회를 만들겠다는 의지입니다. 인턴 확대와 취업역량 프로그램 강화도 병행돼 청년층의 눈높이에 맞춘 정책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제, 구체적으로 어떤 변화가 있을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공공기관, 청년 일자리 창출의 중심으로

정부는 공공기관이 청년 고용의 버팀목 역할을 할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올해 2만4000명의 청년이 공공기관을 통해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될 예정이며, 이를 위해 각 기관별 채용 목표도 명확히 제시됐습니다.

✔ 한국전력공사, 한국수자원공사, 근로복지공단 등 대규모 채용 예정
✔ 청년인턴 제도 확대 검토
✔ 정부 차원의 채용 실적 관리 및 점검

청년인턴 제도 확대…실무 경험을 기회로

경력 축적을 위한 청년인턴 제도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단기 인턴이 아닌, 실질적 경험이 가능한 직무 중심형 인턴제도 확대가 핵심입니다.

✅ 채용 연계형 인턴 확대 검토
✅ 기관별 직무 맞춤형 프로그램 도입
✅ 인턴 평가 및 전환 기회 공개 명문화

청년과의 소통 강화…정책 반영 가속화

이번 간담회에서는 청년 구직자들이 직접 제안한 정책들도 큰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정부는 “청년의 목소리를 반영하겠다”고 밝혔으며, 다음과 같은 제안이 검토됩니다.

✔ 취업 합격 사례 공유 플랫폼 구축
✔ 청년 전용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도입
✔ 인턴 직무 다변화 및 근무 평가 시스템 정비

민간기업 채용 변화 속 공공기관의 역할

최근 민간 기업들은 수시채용 및 AI 채용 확대 등으로 구직자들의 접근이 더욱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공공기관의 정기 채용은 여전히 매력적인 진입 경로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 채용 일정이 비교적 고정되어 있어 준비 용이
▶ 직무 기술서 공개 등 채용 과정의 투명성 확보
▶ 공공부문 근무 경험 자체가 이력서에 큰 장점

2025년 채용 트렌드 속 공공기관의 변화

올해는 단순한 인원 증가가 아닌, 질적인 변화도 함께 진행됩니다. 각 기관은 아래와 같은 방향으로 개선을 준비 중입니다.

✔ 자기소개서 간소화 및 블라인드 채용 강화
✔ 직무기반 채용 필기 시험 개편
✔ 지역인재 채용 확대와 균형발전 기여

취업준비생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 확대

이번 채용 확대 계획은 단순 채용에 그치지 않고, 청년을 위한 전방위적 지원까지 포함됩니다.

✅ 온라인 채용 설명회 및 진로 컨설팅 확대
✅ 직무 기반 모의 평가 제공
✅ 기관별 NCS 기반 가이드북 배포

채용 기관별 주요 특징 및 일정

기관명 채용 인원 특징

한국전력공사	약 3,000명	전공·기술직 비중 높음
한국수자원공사	약 1,500명	환경·토목 관련 채용 집중
근로복지공단	약 1,200명	사회복지·행정직 채용 다수
중소기업은행	약 1,800명	금융권 진출 희망자에 유리
한국수출입은행	약 1,000명	국제 금융 관련 직무 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