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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최저임금 논의가 본격화되며, 아르바이트생, 소상공인, 인사담당자 모두가 시급 인상과
주휴수당 포함 실질 시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노동계와 경영계의 의견 차이가 더욱 극심한데요.
2026년 예상 최저시급과 주휴수당 지급 기준, 계산법까지 지금부터 꼼꼼히 정리해드리겠습니다.
2026년 최저임금, 전문가 예상 시급은?
✔ 2025년 확정 최저시급: 10,030원
✔ 2026년 예상 인상률: 약 3%
✔ 전문가 예상 시급: 10,300원 전후
공익위원과 전문가들은 경기 침체와 물가 수준을 고려해 3% 내외의 인상이 현실적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노동계와 경영계, 극명한 입장차
✅ 노동계 요구: 시급 11,500원 (약 14.7% 인상)
✅ 경영계 요구: 동결 (10,030원 유지)
노동계는 실질임금 하락분 보전을 주장하며 강력한 인상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반면, 소상공인단체는
임금 동결을 통해 인건비 부담을 줄여야 한다고 호소합니다.
주휴수당이란 무엇인가?
주휴수당은 주 15시간 이상 근로자가 개근 시 지급받는 유급휴일 수당입니다.
법정 근로일을 모두 채웠다면 1일치 시급을 추가 지급받게 됩니다.
2026년 예상 주휴수당 포함 시급 계산법
▶ 예상 시급: 10,300원 기준
▶ 주휴수당 = 10,300원 × 8시간 = 82,400원
▶ 주간 총 급여 = 10,300원 × 40시간 + 82,400원 = 494,400원
▶ 실질 시급 = 494,400원 ÷ 40시간 = 12,360원
공식 최저시급보다 약 20% 높은 수준이 됩니다.
파트타임도 주휴수당 받을 수 있을까?
✔ 주 20시간 근무 시
✔ 전체 근무시간의 50% 기준 → 주휴수당 = 4시간 × 10,300원 = 41,200원
주급 = (20시간 + 4시간) × 10,300원 = 247,200원
월급 = 약 107만 원
주휴수당 계산 공식은?
✅ 주휴수당 = 하루 근무시간 × 시급
✅ 실질 시급 = (시급 × 주 근무시간 + 주휴수당) ÷ 주 근무시간
업종별 최저임금 차등 적용 논란
✔ 경영계: 숙박업, 편의점, 음식점 등 영세업종은 차등 적용 필요
✔ 노동계: “같은 노동에 다른 임금은 불공정”이라며 강력 반대
최근 몇 년 연속으로 단일 최저임금이 유지되었으며, 2026년도에도 채택 가능성은 낮다는
전망이 우세합니다.
2026년 최저임금 결정 일정은?
▶ 결정 시점: 2025년 7월 예정
▶ 적용 시점: 2026년 1월 1일부터
최저임금위원회에서 확정 고시 후 전국 사업장에 적용됩니다.
실질 시급 계산이 중요한 이유
✔ 본인의 실제 월급 예측 가능
✔ 근로계약서 작성 시 급여 기준 명확화
✔ 급여 명세서 확인 시 누락 여부 점검
FAQ
Q1. 2026년 시급은 확정된 건가요?
A1.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며, 2025년 7월 최저임금위원회에서 결정 예정입니다.
Q2. 주휴수당은 누구나 받을 수 있나요?
A2. 주 15시간 이상 근로하고 결근이 없으면 정규직, 계약직, 단기 아르바이트 모두 지급 대상입니다.
Q3. 주휴수당 포함 월급은 어떻게 계산하나요?
A3. 월 4.345주 기준: (시급 × 40시간 + 주휴수당) × 4.345주 공식으로 계산합니다.
Q4. 업종별로 시급이 다르게 적용되나요?
A4. 현재는 모든 업종에 동일한 시급이 적용됩니다. 2026년에도 단일 시급 가능성이 높습니다.
Q5. 파트타임도 주휴수당 받을 수 있나요?
A5. 주 15시간 이상 근무하고 개근하면 지급됩니다. 단, 근로시간 비례 계산이 적용됩니다.
Q6. 실질 시급은 왜 중요한가요?
A6. 실제로 내가 받을 총 급여를 파악할 수 있는 기준이기 때문입니다.
마무리
2026년 최저시급은 10,300원 전후로 인상될 가능성이 높으며, 주휴수당을 포함한 실질 시급은
약 12,360원으로 예상됩니다.
근로자는 합당한 급여를 수령하기 위해, 사업자는 정확한 계산으로 인건비를 계획하기 위해 반드시
체크해야 할 정보입니다.
최저임금 최종 고시 전까지 지속적으로 이슈를 모니터링해보세요.